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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이 외교부장, 일본 향해 역사 반성 촉구‥"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

중국 왕이 외교부장, 일본 향해 역사 반성 촉구‥"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
입력 2026-03-08 15:10 | 수정 2026-03-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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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왕이 외교부장, 일본 향해 역사 반성 촉구‥"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연합뉴스/EPA 제공]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관계가 악화한 일본을 향해 "스스로를 돌아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8일 오전 전국인민대표대회 외교 분야 기자회견에서 올해가 도쿄재판 개정 80주년임을 언급했습니다.

    왕 부장은 "80년 전 11개국 판사들이 2년 반에 걸친 재판을 통해 일본 군국주의의 침략 범죄를 명확히 했다"며 "도쿄재판은 인류의 양심과 역사적 정의를 보여준 판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는 일본에 다시 한번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주고 있다"며 "일본 국민이 눈을 똑바로 뜨고 누군가 다시 과거의 길을 되풀이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만 문제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이라며 "중국의 대만 지역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일본이 어떤 자격으로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중국과 14억 중국 인민은 어떤 세력도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거나 침략을 정당화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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