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공습으로 무너진 레바논 남부 크파르 킬라 지역의 모습
현지시간 9일 AP와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보고서를 통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요모르 마을에 백린탄을 불법적으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백린탄이 주거 지역에 투하되는 장면과 최소 두 채의 주택을 포함해 차량 한 대에 불이 나 이에 대응하는 민방위 대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7장을 통해 위치가 어디인지도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백린탄은 발화점이 낮은 백린을 이용해 대량의 연기와 화염을 내뿜도록 만든 무기로 사람 몸에 불꽃이 닿으면 뼈까지 타들어 가는 등 치명적 피해를 줘 제네바협약과 특정재래식무기금지협약에 따라 주거지역이나 민간인 밀집 시설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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