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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치안당국 "시위자는 적으로 간주"‥반정부 시위에 공개 경고

이란 치안당국 "시위자는 적으로 간주"‥반정부 시위에 공개 경고
입력 2026-03-11 17:42 | 수정 2026-03-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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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치안당국 "시위자는 적으로 간주"‥반정부 시위에 공개 경고
    미국·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이란의 치안 당국이 반정부 시위자를 '적'으로 보겠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란이슬람공화국 법집행 총사령부의 아흐마드 레자 라단 총사령관은 현지시간 11일 국영방송에 나와, "우리는 적들에게 하는 것을 그들에게 할 것이고, 적들을 다루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그들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의 지휘를 받아 치안을 유지하면서 이념과 풍속까지 광범위하게 단속하는 준군사조직인 법집행 총사령부의 이같은 언급은, 반정부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겠다는 공개적인 경고로 해석됩니다.

    특히,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 체제 전복을 목표로 공개적으로 이란 국민의 봉기를 촉구하는 데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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