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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약 1시간 통화하면서 중동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국제 유가 시장, 베네수엘라 상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란은 60% 농축 우라늄 450kg을 보유해 몇 주 내에 무기급 고순도로 추가 농축하면 원자폭탄 10여 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이 농축 우라늄을 러시아로 옮겨 보관하거나 처리하는 안을 지난해 5월과 올해 2월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때도 중재안으로 낸 바 있습니다.
다만, 이란도 전쟁 직전인 올해 2월 핵 협상 당시에 이같은 방안을 거부하고, 국제원자력기구 감시하에 이란 자체 시설에서 농축 우라늄의 농축도를 낮추는 방안을 주장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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