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현지 매체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오전 UAE 푸자이라 항구의 석유저장고를 이란 드론 1∼2대가 공격해 불이 났습니다.
미군이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기지인 하르그 섬 내 군사 목표물을 타격하자 이란이 개전 후 처음으로 비 미국 자산에 대한 공격을 경고하고 불과 몇 시간 만에 보복에 나선 겁니다.
푸자이라 항구는 호르무즈 해협의 바깥 쪽 인도양과 통하는 오만만에 있는 곳으로, UAE 아부다비 유전과 약 400㎞에 달하는 육상 송유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 송유관으로 최대 하루 180만 배럴의 원유가 직접 푸자이라 항구에 도착하는데, 주로 아시아와 유럽으로 수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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