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의 원유 수출 허브인 하르그섬
이란 국방위원회는 현지시간 23일 성명을 통해 "이란의 해안이나 섬을 공격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걸프해역과 해안의 모든 접근 경로에 기뢰를 부설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공격을 감행할 경우 페르시아만 전체가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과 같은 봉쇄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 상황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같은 경고는 미국이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을 점령하거나 봉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미국 매체 악시오스의 보도 직후 나왔습니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기 위해 이란의 경제적 요충지인 하르그섬을 지상군으로 점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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