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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비적대적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 허용"

이란 "비적대적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 허용"
입력 2026-03-25 09:46 | 수정 2026-03-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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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비적대적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 허용"
    이란이 자신들과 사전 조율을 거친 비적대적인 선박에 한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게 하겠다는 입장을 또 한 번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4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는 국제해사기구 회원국들에게 서한을 보내 "침략자들과 그 지지자들이 이란을 겨냥한 적대적인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악용하는 것을 막고자 그에 맞는 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이스라엘과 연관된 선박은 물론 "침략에 가담한 다른 참여국들의 선박은 비적대적 통항 자격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와 걸프 국가들의 주요 화물이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은 지난달 28일 전쟁 발발 이후 사실상 봉쇄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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