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내 아랍권을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SPA 통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요르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아랍국가는 "국가는 공격을 받을 경우 개별적으로, 집단으로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국제법으로 보장된다"며 "우리는 우리의 주권, 안보,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대책을 실행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동 내 아랍권의 군사행동 언급은 이란이 미국,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주변국 공습을 반격의 한 축으로 삼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중동국들은 "이란의 행위는 국제법과 규약을 어기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했다"며 "이란은 결의에 따라 즉각적, 무조건적으로 주변국을 겨냥한 공격이나 위협을 멈춰야 하고 여기에는 대리 세력 동원도 포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안보리는 지난 11일 미국 뉴욕에 있는 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이란의 중동국 공격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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