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백악관에서 열린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부 장관 취임식 이후 기자들 앞에서 헤그세스 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을 두고 "(이란과의 휴전 협상에) 매우 실망한 유일한 두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타협에는 관심이 없었고 이 싸움에서 이기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다"며 군이 이란과의 대화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고 시사했습니다.
전날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공군 주방위군 행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헤그세스 장관이 이란과의 전쟁을 처음 주장한 인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 전 군 지휘부에 이란 핵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지 자문했으며,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의 핵무기 확보를 저지하기 위해 즉각적인 군사 행동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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