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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과기대 등 대학 캠퍼스들에 폭격‥이스라엘 소행 추정

이란 테헤란과기대 등 대학 캠퍼스들에 폭격‥이스라엘 소행 추정
입력 2026-03-29 13:19 | 수정 2026-03-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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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테헤란과기대 등 대학 캠퍼스들에 폭격‥이스라엘 소행 추정

    28일 공습에 연기 피어오르는 테헤란

    이란의 주요 대학 캠퍼스들이 이스라엘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습을 잇달아 받았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에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8일 테헤란 과학기술대와 이스파한 공대가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BBC는 테헤란 과학기술대 건물이 폭격을 받아 불타는 영상을 입수했다며, 해당 영상을 검증한 결과 테헤란과기대가 맞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내 대학과 연구소, 과학자들, 역사적 기념물 등을 체계적으로 표적 삼아 공격함으로써 국가의 과학 기반과 문화유산을 마비시키려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처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악랄한 구실에 불과하다"며 "진짜 의도를 숨기기 위한 조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같은 날 테헤란에 있는 이란 정부의 해양산업기구 본부를 공격했다며, 이곳이 다양한 해군 무기 연구와 개발, 생산을 수행하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미국이 일방적으로 휴전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 이스라엘이, 이란의 주요 전략 표적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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