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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검토 중"

후티 반군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검토 중"
입력 2026-03-29 15:17 | 수정 2026-03-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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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티 반군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검토 중"

    2023년 예멘 후티 조직원과 나포된 화물선 [자료사진]

    이란을 도와 중동 전쟁 참전을 공식화한 예멘의 친이란 무장정파 후티 반군이, 호르무즈 해협의 우회로인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메드 만수르 후티 반군 정보부 차관은 현지시간 28일 알아라비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전투를 단계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선택지 중에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폐쇄하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CNN도 "후티 반군의 만수르 차관이 해협 폐쇄를 두고 '실행 가능한 옵션'이라고 지난주 CNN에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10%가 통과하는 핵심 경로로, 호르무즈에 이어 바브엘만데브마저 봉쇄되면 원유 수송을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야히야 사리 후티 반군 대변인은 이스라엘을 겨냥해 순항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두 번째 군사작전을 수행했으며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리 대변인은 "적들의 공격이 멈출 때까지, 앞으로 며칠간에 걸쳐 계속해서 군사작전을 이어갈 것임을 확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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