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평화유지군은 현지시간 30일 레바논 남부 바니 하얀 인근에서 발생한 의문의 폭발로 평화유지군 차량이 완파되면서 대원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발로 다른 대원 2명도 다쳤으며 그중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헤즈볼라가 이란 전쟁에 참여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시작한 지난 2일 이후 평화유지군 사망자 수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불과 하루 전에는 레바논 남부 아드칫 알쿠사 이르 인근 초소에서 발사체 폭발로 인도네시아 국적의 평화유지군 1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난달 28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죽자 참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을 공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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