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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조종사 구조 저지‥항공기 3대 격추" 주장

이란 "미군 조종사 구조 저지‥항공기 3대 격추" 주장
입력 2026-04-05 18:19 | 수정 2026-04-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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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미군 조종사 구조 저지‥항공기 3대 격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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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서 추락한 전투기의 두 번째 조종사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이란이 구조 시도를 저지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란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대변인은 "이슬람 혁명수비대, 이란 공화국군, 바시즈 민병대, 법 집행 부대 대원들의 신속한 합동 대응 덕분에 적군의 필사적인 구조 작전을 저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령부 측은 이스파한 남부 영공을 침범한 적군 항공기들을 격추했다"면서 "블랙호크 헬리콥터 2대와 C130 군용 수송기 1대가 피격됐고 현재 이스파한 남부 지역에서 불타오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이란군은 항공기가 추락해 검은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하탐 알안비야 대변인은 별도의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글을 두고 "미군의 뼈아픈 패배와 실패를 정당화하기 위해 모호한 태도를 취하며 여론을 호도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는 우리 군이 침략자의 발을 자르고 그들을 섬멸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며 "이스파한 남부에서 거둔 이슬람 전사들의 확실한 승리가 바로 그 용감한 행동의 본보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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