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정병화

"트럼프, '터무니없다' 참모진 말렸지만 네타냐후 말만 들어"

"트럼프, '터무니없다' 참모진 말렸지만 네타냐후 말만 들어"
입력 2026-04-08 22:44 | 수정 2026-04-08 22:44
재생목록
    "트럼프, '터무니없다' 참모진 말렸지만 네타냐후 말만 들어"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 것은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끈질긴 설득 때문이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쟁의 발단이 된 지난 2월 11일 백악관 비밀회의 당일 네타냐후 총리는 백악관 지하상황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고, 이란 공습의 필요성을 1시간 동안 역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금이 이란 정권을 교체할 적기라며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공격하면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수주 내에 무력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없을 만큼 약화할 것이기 때문에 인접한 중동 국가에서 미국의 이익을 타격할 가능성은 미미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후 상황과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모두가 트럼프의 직관에 따랐고, 아무도 그를 막으려 하지 않았다"면서,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해야 할 것 같다"고 해 2월 28일 '장대한 분노' 작전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