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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최대 패배자는 '전쟁 오판' 네타냐후 총리

이란 전쟁 최대 패배자는 '전쟁 오판' 네타냐후 총리
입력 2026-04-09 16:38 | 수정 2026-04-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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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전쟁 최대 패배자는 '전쟁 오판' 네타냐후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이란 전쟁이 불안정한 휴전에 돌입한 가운데, 최대 패배자는 전쟁의 흐름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네타냐후 정권이 길어야 몇 주 내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완전히 빗나갔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정보기관이 전쟁으로 이란 정권 교체와 혁명을 유도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생각을 '우스꽝스럽다'고 평가했는데, 이 판단이 결국 맞았다는 겁니다.

    이스라엘 방송 채널12는 네타냐후 총리가 휴전 이틀 전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격을 지속해야 한다고 압박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휴전에 동의했고 협상 과정에서 이스라엘은 배제됐습니다.

    무리하게 전쟁을 개시한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비난은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제1야당 예시아티드의 야이르 라피드 대표는 소셜미디어에 "네타냐후의 오만함과 전략적 계획 부재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수 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은 미국 진보 진영과 마가 진영 모두에게 비난받고 있으며, 유대인 유권자 사이에서도 이스라엘 지지율이 역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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