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가리 국가선거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97.74% 기준으로 야당 티서가 전체 199석 중 138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된 반면 여당인 피데스는 55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2010년 집권 이후 '유럽의 트럼프'로 불리며 러시아와 각별하게 밀착해 온 오르반 총리도 16년 만에 권좌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승리 정당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며 패배를 인정했고, 티서의 머저르 페테르 대표는 승리가 확정되자 "헝가리는 유럽연합과 북대서양조약기구의 강력한 동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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