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백승은

미 봉쇄 몇 시간 전 이란 관련 선박 2척 호르무즈 통과

미 봉쇄 몇 시간 전 이란 관련 선박 2척 호르무즈 통과
입력 2026-04-14 10:30 | 수정 2026-04-14 10:31
재생목록
    미 봉쇄 몇 시간 전 이란 관련 선박 2척 호르무즈 통과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개시하기 몇 시간 전 이란과 관련 있는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페르시아만을 빠져나갔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선박 추적 정보 업체 케플러에 따르면 통과 선박 중 한 척은 이란산 나프타를 적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파나마 국적 오로라호로, 이전에도 이란산 화물을 운송한 적이 있는 제재 대상 선박입니다.

    또 마셜제도 국적기를 달고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스 오일을 적재한 뉴퓨처호도 호르무즈 해협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 선박 역시 세 차례 이란과 거래한 바 있습니다.

    케플러의 알렉시스 엘렌더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발효 직전에도 여전히 극소수의 무역선이 해협을 통과했다며, 이란과 연계되지 않은 주요 해운사들은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해협을 통과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봉쇄를 앞둔 이틀 동안, 선박 28척이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은 미 동부시간 13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어젯밤 11시를 기해,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 항구를 중심으로 이란을 대상으로 한 해상 봉쇄를 시작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