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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망명 철회한 여자축구팀 주장 자산압류 해제

이란, 망명 철회한 여자축구팀 주장 자산압류 해제
입력 2026-04-14 11:22 | 수정 2026-04-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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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망명 철회한 여자축구팀 주장 자산압류 해제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 주장 자흐라 간바리 선수

    국제대회 출전 중 현지에서 망명을 신청했다가 철회한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 주장의 자산압류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란 현지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여자 축구대표팀 주장 자흐라 간바리의 자산이 법원 결정에 따라 반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간바리는 지난 3월 1일부터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호주에 머물던 중, 일부 선수와 스태프와 함께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당시 이란 대표팀은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국가가 연주될 때 따라 부르지 않고 침묵해 이란 보수파의 분노를 샀고 이란 국영방송은 선수들을 향해 '전시 반역자'라고 비난했습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운동선수가 망명을 시도하거나 정부를 비판할 경우 이란 당국은 가족을 압박하거나 자산을 동결한다고 알려졌으며, 망명 의사를 밝힌 7명 중 간바리를 포함한 5명은 망명 의사를 철회하고 이란으로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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