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장미일

미 싱크탱크, "북한, 영변에 새 우라늄 농축 시설 완공한 듯"

미 싱크탱크, "북한, 영변에 새 우라늄 농축 시설 완공한 듯"
입력 2026-04-14 11:38 | 수정 2026-04-14 11:39
재생목록
    미 싱크탱크, "북한, 영변에 새 우라늄 농축 시설 완공한 듯"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과시하기 위해 영변 원자로의 냉각탑을 폭파하는 장면 2008.06.27

    북한이 평안북도 영변에 우라늄 농축시설로 추정되는 새 건물을 완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비욘드 패럴렐'이 현지시간 13일 밝혔습니다.

    비욘드 패럴렐의 위성사진 분석에 따르면 이 건물은 2024년 12월 착공했으며 지난 2일 촬영된 영상에서는 예비 발전기로 추정되는 건물, 차량 보관소 등의 시설이 실질적으로 완공된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넉달 간 차량과 작업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종종 포착된 점으로 미뤄 현재 건물 내부를 완성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비욘드 패럴렐은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지속적인 우라늄 농축 노력과 핵무기 보유고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합리적이고 명확한 지표"라며 "농축 우라늄 생산은 북한이 보유할 수 있는 핵무기 수를 상당히 증가시킬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북한이 영변에 핵무기용 무기급 물질을 생산하기 위한 우라늄 농축 시설을 짓고 있다고 작년 6월 보고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