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현지시간 22일 하원 군사위원회 비공개 브리핑에서 이같은 전망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공개 브리핑에서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과 주변에 20개 이상의 기뢰를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고, 일부는 GPS 기술을 이용해 원격 부설돼 미군이 탐지하기 어렵다는 보고도 이뤄졌습니다.
미국은 앞서 이란과 2주 휴전을 하고 협상을 진행하던 지난 11일 호르무즈 해협 기뢰제거 작전에 착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호르무즈 해협을 정리한다"는 게시물을 올리고 미군 중부사령부가 성명을 통해 기뢰 제거 작전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미 국방부의 비공개 보고대로라면 사실상 전쟁이 종료될 때까지 본격적인 기뢰 제거 작전은 시행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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