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음과 함께 뭔가 깨지는 소리가 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이 크게 놀라며 한쪽으로 시선이 쏠립니다.
위기를 직감한 순간 트럼프와 영부인이 탁자 아래로 몸을 숙이고 요원들과 함께 급히 대피합니다. 곧이어 총을 든 무장 요원들이 연단에 올라와 경계를 서고, 백악관 만찬장에 참석한 사람들도 몸을 숙이고 대피하는 등 아수라장이 됩니다.
현지시간 4월 25일 토요일 밤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도중 큰 소음이 발생하자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등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2,600명의 참석자가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 외에도 행정부·미 의회 인사들도 다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행사는 각종 외신들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현지 외신들에 따르면 호텔 내에서 네 번에서 여섯 차례 큰 폭음이 들렸고 총격범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찬 참석자들은 즉시 대화를 멈췄고 사람들은 "엎드려"라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이 연단 뒤로 몸을 숙이며 긴급 대피했고 현재 안전한 상태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후 "트럼프는 나는 쇼를 계속 진행하자고 권했지만 전적으로 법 집행 기관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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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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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연쇄 폭음 트럼프 긴급대피‥"엎드려!" 아수라장
"쾅" 연쇄 폭음 트럼프 긴급대피‥"엎드려!" 아수라장
입력 2026-04-26 11:15 |
수정 2026-04-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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