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왈츠 대사는 현지시간 2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호르무즈 해협 관련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세계 대다수 국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인질극 같은 책략에 따른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왈츠 대사는 또 "국제법적으로 볼 때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의 인질도, 협상카드도, 통행료를 받는 사유 도로도 아니다"라면서 "지금이야말로 뜻을 같이하는 파트너들이 연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는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은 이란 상선에 대한 미국의 불법 공격과 이란 선원 억류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란의 조치는 영해 내 주권 행사임을 강조하면서 "이란은 1982년 유엔 해양법 협약 당사국이 아니기에 관습 국제법 외의 조항에 구속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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