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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장현주

트럼프, 이란 제안 검토 회의‥핵 레드라인 유지

트럼프, 이란 제안 검토 회의‥핵 레드라인 유지
입력 2026-04-28 10:12 | 수정 2026-04-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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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이란 제안 검토 회의‥핵 레드라인 유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과 관련한 이란의 최신 제안을 참모들과 논의하고 있지만 핵무기 보유 저지 등 핵심 레드라인은 유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2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 회의를 열어 이란의 제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과 관련한 대통령의 레드라인은 매우 분명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안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대신 미국도 이란 항만 봉쇄를 해제하는 내용을 담은 중간 합의를 이란이 제안했다는 보도 이후 나왔습니다.

    이란의 제안에는 핵 프로그램 등 복잡한 쟁점은 후속 협상으로 미루는 방안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은 핵 문제와 관련해선 신중한 입장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한편, 이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어제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 "이란 국민은 미국의 공격을 견뎌냈고, 앞으로도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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