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초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메르츠 독일 총리 [자료사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현지 공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 대통령이 우리와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면서,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는 내 확신이 바뀌는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쟁에 대한 견해차에서 불구하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며, "대서양 관계에 대해 노력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과 일하는 것도 역시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독 미군 감축 계획이 양국 정상 간 갈등과 관련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은 뒤,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긴 해도 놀랄 만한 일은 아니며, 보복으로 볼 필요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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