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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인사 "경제 상황 악화시 금리인상으로 가야할 수도"

연준 인사 "경제 상황 악화시 금리인상으로 가야할 수도"
입력 2026-05-04 11:13 | 수정 2026-05-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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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인사 "경제 상황 악화시 금리인상으로 가야할 수도"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미국 연방준비제도 안에서 이란 전쟁 장기화가 금리 정책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미국 미내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닐 카시카리 총재는 현지시간 3일 미국 CBS 방송에 출연해, 이란 전쟁이 인플레이션과 경제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매우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쟁이 길어질수록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제적 피해 위험이 커진다며 이 때문에 연준이 앞으로 금리를 내릴지, 올릴지에 대한 방향성을 분명히 밝히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금 금리 인하를 시사하기는 어렵다며,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오히려 금리 인상이라는 반대 방향으로 가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카시카리 총재는 지난달 29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금리 동결에는 찬성했지만, 정책 결정문에 완화적 기조를 시사하는 문구가 포함되는 것에 반대한 지역 연방은행 총재 3명 가운데 한 명입니다.

    지난 1일에는 성명을 내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경제가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다음번 금리 변화가 인하일 수도 인상일 수도 있다는 정책 전망 신호를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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