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보베르대 영해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MV 혼디우스'
마리아 반 케르크호베 WHO 전염병 대응 국장은 "매우 밀접한 접촉자들 사이에서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있다"면서 "최초 환자가 크루즈선에 탑승하기 전에 이미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됐을 수 있으며, 크루즈선에서 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WHO에 따르면 현재 서아프리카 영해에 있는 네덜란드 선적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확진 사례는 2건, 감염 의심 사례는 5건이며, 이 환자들 가운데 3명이 사망했습니다.
최초 사망자인 네덜란드인 부부는 아르헨티나 남단에서 출발한 크루즈선에 오르기 전에 남미를 여행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쥐 등 설치류의 배설물과 타액 등에 노출돼 전염되는 감염병이지만 드물게는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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