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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봉쇄 장기화에 미 석유제품 수출 역대 최대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에 미 석유제품 수출 역대 최대
입력 2026-05-07 10:32 | 수정 2026-05-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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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에 미 석유제품 수출 역대 최대

    미 캘리포니아주의 한 주유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중동 지역의 석유 공급이 줄면서 반대급부로 미국의 석유 제품 수출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국 에너지정보청 주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석유 제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822만 배럴로, 주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최근 상승세가 가팔라 수출량은 한 주 전과 비교해서도 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에너지 수입국이 공급 혼란을 겪고 있는 중동산 석유 대신 미국산 석유 수입을 늘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미국산 석유 제품의 해외 수출 증가는 미국 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미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현지시간 6일 기준으로 갤런, 약 3.78리터당 4.54달러로,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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