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오상연

중동전 여파 북한까지‥휘발유 가격 남한보다 비싸졌다

중동전 여파 북한까지‥휘발유 가격 남한보다 비싸졌다
입력 2026-05-07 10:33 | 수정 2026-05-07 10:34
재생목록
    중동전 여파 북한까지‥휘발유 가격 남한보다 비싸졌다

    평양 시민들의 모습

    중동 전쟁의 여파로 북한 내 휘발유 가격이 남한을 추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에 따르면 평양 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7일 ㎏당 1.24달러에서 이날 현재 2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리터당 환산 가격은 1.56달러로 국내 휘발유 리터당 가격 1.41달러를 웃돌았습니다.

    평양의 휘발유 가격은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리터당 약 0.97달러로 한국보다 낮았지만, 최근 북한 내 연료 가격이 폭등세를 이어가며 가격이 역전됐다고 NK뉴스는 전했습니다.

    북한 화폐 가치의 급격한 하락도 휘발유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데일리NK에 따르면 3월 초 달러당 4만5천원 선이었던 북한의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6일 달러당 6만9천210원까지 치솟아 휘발유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NK뉴스는 연료 가격 상승이 생필품 등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북한 주민 대다수의 실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