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에 올라온 성모상 능욕 사진 [출처: X @clashreport]
사진에는 이스라엘 군복 차림의 한 남성이 담배를 입에 문 채 성모 마리아상을 오른팔로 껴안고, 왼손으로는 불이 붙은 담배를 성모상 입 부분에 가져다 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마치 성모 마리아가 담배를 피우는 것처럼 연출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CNN 방송은 현지시간 6일, 사진 속 장소를 검증한 결과 레바논 남부 데벨의 한 건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SNS에 올라온 성모상 능욕 사진 [출처: X @clashreport]
레바논 데벨에서는 지난달에도 이스라엘 군인이 예수 그리스도상을 망치로 훼손하는 영상이 공개돼 관련 군인 2명이 전투 보직에서 해임되고 30일간 군 교도소 구금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데벨은 주민의 99% 이상이 그리스도교인으로 초대 교회 때부터 레바논에서 이어져 온 마론파 가톨릭 신자인 마을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