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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장현주

이스라엘 군, 이번엔 성모상 능멸 사진 논란

이스라엘 군, 이번엔 성모상 능멸 사진 논란
입력 2026-05-07 10:40 | 수정 2026-05-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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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군, 이번엔 성모상 능멸 사진 논란

    SNS에 올라온 성모상 능욕 사진 [출처: X @clashreport]

    예수상을 망치로 훼손해 논란을 빚었던 이스라엘군이 이번에는 성모 마리아상을 모욕하는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이스라엘 군복 차림의 한 남성이 담배를 입에 문 채 성모 마리아상을 오른팔로 껴안고, 왼손으로는 불이 붙은 담배를 성모상 입 부분에 가져다 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마치 성모 마리아가 담배를 피우는 것처럼 연출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CNN 방송은 현지시간 6일, 사진 속 장소를 검증한 결과 레바논 남부 데벨의 한 건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이번엔 성모상 능멸 사진 논란

    SNS에 올라온 성모상 능욕 사진 [출처: X @clashreport]

    이스라엘방위군은 해당 사진이 몇 주 전 촬영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데벨에서는 지난달에도 이스라엘 군인이 예수 그리스도상을 망치로 훼손하는 영상이 공개돼 관련 군인 2명이 전투 보직에서 해임되고 30일간 군 교도소 구금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데벨은 주민의 99% 이상이 그리스도교인으로 초대 교회 때부터 레바논에서 이어져 온 마론파 가톨릭 신자인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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