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제14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사무차관, 가노 코지 방위심의관과 회의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문은 오늘 보도에서 일본 정부가 향후 한국군과 자위대 간의 물자 협력을 위한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체결 등 구체적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구상하는 상호군수지원협정은 자위대와 한국군이 군용 물자를 공동으로 융통하기 위한 협력 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일 양국이 공동 방위훈련 확충을 위한 협정 등을 포함한 제도를 갖추면 한국과 미국 일본의 군사적 연계가 향상돼 북한과 중국의 군사 도발 억지력이 향상될 것으로 일본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중동과 서반구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우선시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주일 미군 전력을 이란 전쟁에 투입하는 등 동아시아에서 미군 억지력 공백이 생기고 있다는 위기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 간부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미국의 관심을 동아시아에 연결하기 위해 지금 타이밍에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수 있었던 데는 의의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이두희 국방부 차관, 일본의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사무차관과 가노 고지 방위심의관은 어제 한국 외교부에서제14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열어 글로벌 정세와 외교·국방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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