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과의 종전협상에 대한 논평을 담은 사설에서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자신들의 논의 내용을 따져보면 이 같은 요구조건이 드러난다고 현지시간 6일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우라늄 농축의 20년 중단,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 핵시설 해체, 지하 핵 활동 금지, 모든 농축 핵물질 반납,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 이란 내 핵 사찰 허용과 위반 시 제재,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 등 크게 7가지를 이란에 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또 자국의 해상봉쇄 완화에 발맞춰 이란이 단계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완화해 최종 합의 때 완전히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미국의 요구 사항 대부분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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