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현지시간 8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란전쟁에 대해 발언하다가 "왜 아무도 지지해주지 않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가 자문해야 하는 질문은 공해의 통제권을 주장하는 나라를 용인할 것이냐는 것"이라며 "용인한다면 10여군데의 다른 곳에서 반복될 선례를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동맹들을 향해 사태 해결에 기여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루비오 장관은 또 이란이 이날 중으로 종전 합의와 관련한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본다며 "몇시간 내 이란이 진지한 제안을 내놓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을 빼내는 이른바 '해방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하고 이란과의 합의 도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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