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니카 가르시아 고메스 스페인 보건장관은 해당 선박이 현지시간 10일 새벽 카나리아 제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고메스 장관은 또 하선은 엄격한 방역 절차 아래 이뤄질 것이라면서 먼저 의료 검사를 진행한 뒤 귀국 항공편이 있을 경우에만 선박에서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선박은 감염 확산 우려로 세계 여러 국가로부터 기항을 거부당해 왔지만 스페인은 세계보건기구, WHO의 요청에 따라 기항을 수용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과 항만 노동자의 반발이 거세 혼디우스 호는 입항하지 않은 채 앞바다에 머물며 승객들의 하선과 귀국 절차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이 크루즈선에서 시작된 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는 사망 3건 등 총 8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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