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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외국인 포로 중 북한군 콕 집어 수차례 송환 요구"

우크라 "러, 외국인 포로 중 북한군 콕 집어 수차례 송환 요구"
입력 2026-05-10 14:08 | 수정 2026-05-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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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러, 외국인 포로 중 북한군 콕 집어 수차례 송환 요구"

    [연합뉴스/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의 전쟁포로 처우 조정본부 페이스북 갈무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수용된 외국인 포로 중 유독 북한군의 송환을 집요하게 요구한다는 우크라이나 당국자의 언급이 보도됐습니다.

    우크라이나 현지매체 '우크린포름'은 현지시간 4일 포로 교환 업무를 총괄하는 보단 오흐리멘코 포로 조정본부 국장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다른 외국인 포로 교환을 먼저 요청한 적은 없었다"며 "북한군에 대해서만 수차례 송환 가능 여부를 물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또 제네바협약의 '강제송환 금지' 원칙을 준수하겠다며, 전쟁 포로가 본국 송환을 원치 않을 경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25년 1월에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 탈북민 단체에 전달한 친필 편지 등에서 한국으로의 귀순 의사를 밝힌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 처우 조정본부는 어제 SNS에 탈북민단체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 대표 등과 면담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장 대표 등은 면담에서 북한군 포로들이 북한으로 송환되면 직면하게 될 처벌 등 위협에 대해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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