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소셜미디어에 "방금 이란의 이른바 '대표들'로부터 온 답변을 읽었다"며 "나는 이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은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에 대한 답변을 이날 협상 중재국 파키스탄에 전달했다고 이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이번 단계의 협상은 적대 행위 중단에만 집중하고 있다"면서 '전쟁 종식'과 '항행 안전'이 답변서의 초점이라고 전해, '핵 문제'는 사실상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란과의 휴전을 유지할지와, 이란과의 협상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이날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적대 행위로 돌아가기 전에 가능한 모든 기회를 외교에 주고 있다"면서 그와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준비가 확실히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