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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대표, 트럼프 방중 앞두고 13일 한국서 사전협상

미중 무역대표, 트럼프 방중 앞두고 13일 한국서 사전협상
입력 2026-05-11 09:54 | 수정 2026-05-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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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대표, 트럼프 방중 앞두고 13일 한국서 사전협상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 [자료사진]

    오는 14일과 15일 중국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 하루 전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등 고위급 대표들이 한국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10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역사적인 베이징 정상회담을 앞두고, 자신은 일련의 회담을 위해 일본과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12일에는 도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 등 정부와 민간 대표들을 만나 미일 경제 관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13일에는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방한 목적은 "중국의 허리펑 부총리와 회담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의 게시글대로라면 미중정상회담 조율을 위한 베선트 장관과 허 부총리의 사전 회동이 베이징이 아닌 서울에서 열린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중국 측도 미중 사전 협상을 위한 한국 방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홈페이지에 "중미 양측 협의에 따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12일과 13일 한국을 방문해 미국 측과 경제, 무역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방한 기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회동할지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아직 한미 협의 일정과 관련한 언급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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