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타임스는 중국 측이 의전 서열은 높지만, 실권 있는 자리에서는 물러난 한정 부주석을 공항 영접에 내보내면서 다층적 메시지를 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부주석이 2022년 이후 중국 권력의 정점인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물러나며 중앙위원회에서도 빠졌고, 2023년 부주석으로 취임한 뒤엔 고위 외교 사절로 의례적 역할만 하는 사실상 반 은퇴 상태라는 겁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에 중국을 방문했을 때는 중국공산당 상무위원의 다음 서열로 꼽히는 양제츠 정치국원 같은 중량급 인사가 영접에 나섰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을 인용해 중국이 한 부주석을 공항 영접에 내보낸 것이 과거보다 더 도전적이고 자신감에 찬 중국의 태도를 반영한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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