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셰바즈 샤리프 총리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오늘 러시아 타스 통신과 파키스탄 언론을 인용해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파키스탄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의 방중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고 러시아 현지 언론은 푸틴 대통령이 다음 주쯤 중국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 전쟁을 중재하고 있는 파키스탄 샤리프 총리도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파키스탄 측은 에너지와 디지털 연결 등 경제 협력 논의가 방중 목적이라고 설명했지만 전문가들은 중동 불안 문제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긴장이 맞물린 상황에서 미중 정상회담 직후 이어지는 러시아와 파키스탄 정상의 방중은 중국이 이들 국가에 대한 영향력을 넓히며 미국 중심의 국제 질서에 도전하는 흐름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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