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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정상회담 끝나자마자 中, '美호르무즈 결의안' 퇴짜

미중정상회담 끝나자마자 中, '美호르무즈 결의안' 퇴짜
입력 2026-05-16 13:33 | 수정 2026-05-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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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정상회담 끝나자마자 中, '美호르무즈 결의안' 퇴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자료사진]

    중국이 미중 정상회담 직후 미국이 추진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규탄 결의안에 '퇴짜'를 놨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충 주유엔 중국대사는 현지시간 15일 유엔 전문 온라인 매체 패스블루와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결의안에 대해 "우리는 내용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시기도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양측이 진지하고 선의에 입각한 협상에 임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촉구하는 것"이라며, "이 단계에서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것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틀간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 나온 것으로, 앞서 백악관은 시 주석이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화와 항로 내 통행료 부과 시도에 반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시 주석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중국 외교부도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이번 이란 전쟁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전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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