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떤 행위자가 이 일을 저질렀는지 우리도 의문이"라며, "우리 역시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 3국이 이란의 소행인 것처럼 속이는 이른바 '가짜 깃발' 작전 가능성을 제기하며 "역내 일부 세력이 불안정을 조성하기 위해 어떤 조치도 서슴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한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항행 안전과 관련 우려가 있어서 항상 서로 협력해 왔다"면서, 어제 조현 외교부 장관과 이란 아라그치 외무 장관의 통화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앞서 한국 외교부는 외교장관 간 통화에서 이란측에 이란 측에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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