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백악관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이란과 외교적 합의 노력을 이어가겠지만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할 준비도 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이란이 핵무기를 갖게 된다면 핵무기 확산의 "첫 번째 도미노"가 돼 걸프 주변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 국가들의 핵무기 경쟁을 촉발하게 될 것이라며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 수를 적게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협상 '레드라인'과 관련해선 "이란이 단순히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는 약속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은 물론 수년 후에도 핵 능력을 재건하지 못하도록 보장하는 절차에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반출해 러시아에 보관하는 방안과 관련해선 "현재 미국 정부의 계획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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