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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원 고지' 넘나드는 트럼프 자산‥백악관 복귀 후 165% 급증

'10조 원 고지' 넘나드는 트럼프 자산‥백악관 복귀 후 165% 급증
입력 2026-05-22 15:40 | 수정 2026-05-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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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조 원 고지' 넘나드는 트럼프 자산‥백악관 복귀 후 165% 급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자산이 재집권 이후 1년 반 만에 16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현지시간 21일 경제 전문지 포브스 집계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순자산이 현재 61억 달러, 9조 2천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백악관 복귀 직전 23억 달러, 3조 5천억 원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자산 증가의 주요 배경으로는 암호화폐 사업이 꼽힙니다.

    트럼프 대통령 일가는 대선을 앞둔 2024년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을 설립하고,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했습니다.

    이 사업으로 트럼프 일가는 최소 14억 달러, 2조 1천억 원 수준의 현금 수익과 약 20억 달러, 3조 원 규모의 평가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도 암호화폐 사업을 통해 자산을 최대 10배 이상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복귀 전 세금 환급금을 중복으로 청구했다는 의혹으로 국세청 조사를 받았습니다.

    불리한 결론이 나올 경우 최대 1억 달러, 약 1천500억 원을 돌려줘야 했지만, 미국 법무부와 국세청은 최근 이 사건을 영구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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