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파키스탄·카타르 고위급 동시 이란행"‥'합의 초안' 보도도

입력 | 2026-05-22 23:10   수정 | 2026-05-22 23:14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서 중재 역할을 하는 파키스탄과, 협상을 지원하기로 미국과 조율한 카타르가 동시에 이란 테헤란에 고위급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종전안 교환에 직접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현지시간 22일 테헤란을 향해 떠났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카타르 협상팀이 테헤란에 도착했다면서 ″카타르 협상팀은 전쟁을 종식하고 미해결 문제를 해결하는 합의에 도달하도록 돕기 위해 미국과 조율한 뒤 이란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방송 알아라비야는 미·이란 간 마련된 합의문 초안을 단독 입수했으며 몇 시간 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합의 초안은 모든 전선에서 즉각적인 휴전과 항행의 자유 보장, 7일 내 미해결 사안 협상 개시, 점진적 대이란 제재 해제 등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