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재홍
유대인 겨냥 테러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이란 성향 이라크 민병대 간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까지 암살 표적으로 삼았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포스트는 현지시간 22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라크 민병대 ′카타이브 헤즈볼라′ 지휘관 모하마드 바케르 사드 다우드 알사디가 이방카를 암살 대상으로 삼은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알사디는 지난 2020년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가 사망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 가족을 겨냥한 보복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식통들은 알사디가 이방카의 플로리다 자택 위치와 구조가 표시된 지도와 자택 설계도를 확보하고 있었다고도 전했습니다.
뉴욕 검찰은 지난 15일 알사디를 테러 조직 지원과 폭발물 사용 공모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