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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美 MQ-9 무인기 격추‥휴전 위반엔 보복 정당"

이란 혁명수비대 "美 MQ-9 무인기 격추‥휴전 위반엔 보복 정당"
입력 2026-05-26 17:26 | 수정 2026-05-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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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혁명수비대 "美 MQ-9 무인기 격추‥휴전 위반엔 보복 정당"

    미 공군의 MQ-9 리퍼 무인기 [자료사진]

    미국이 이란 남부 지역을 공습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의 영공 침범을 주장하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IRNA 통신 등 이란 매체들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미군 무인기와 전투기가 페르시아만 인근 이란 영공을 침범했다며 이에 따라 미군의 MQ-9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RQ-4 드론과 F-35 전투기에도 사격을 가해 영공 밖으로 물러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침략적인 미군의 휴전 위반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휴전 위반 행위에 보복할 권리를 정당하고 확고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미군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남부 지역의 일부 목표물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기뢰 부설을 시도한 이란 선박과 미사일 발사대를 겨냥한 자위권 차원의 공격이었다며, 휴전 중에도 미군 보호를 위한 대응은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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