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시간 29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최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회담했을 때 카자흐스탄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안에 열려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또 카자흐스탄이 이미 국제원자력기구의 저농축 우라늄 저장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라늄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시설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도 지난 26일 성명을 통해 "선의의 입장에서 적절한 국제 합의가 이뤄지면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상황 해결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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