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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침공 확대‥26년 만에 전략요충지 점령

이스라엘, 레바논 침공 확대‥26년 만에 전략요충지 점령
입력 2026-06-01 16:39 | 수정 2026-06-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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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레바논 침공 확대‥26년 만에 전략요충지 점령

    이스라엘군의 공습 이후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조건을 놓고 '힘겨루기'를 벌이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지역을 공습하고 작전 구역을 확대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지난달 31일, 헤즈볼라 거점과 인접한 전략적 요충지인 보포르성을 전투 끝에 점령하고, 레바논 영토 안쪽으로 진격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과거 레바논 지역에서 철수한 지 26년 만에, 이스라엘 국기가 내걸렸다"며, 헤즈볼라의 군사 시설을 파괴하는 동안 점령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과거 1982년부터 2000년까지 레바논 남부를 점령했을 때 보포르성을 군사 거점으로 사용한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전투에서 최근 군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고, 이와 별도로 레바논에서 발사된 발사체 3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또 레바논 남부 주요 마을에 강제 대피 명령을 내리고 나바티예의 비리카 마을 등을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의 전투가 재개된 3월 2일 이후 레바논에서 3천4백여 명이 숨지고 1만 2백여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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