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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관리청 "한 달간 300여 척 통항허가 신청"

이란 호르무즈 관리청 "한 달간 300여 척 통항허가 신청"
입력 2026-06-02 20:07 | 수정 2026-06-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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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호르무즈 관리청 "한 달간 300여 척 통항허가 신청"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리를 명분으로 설립한 페르시아만해협청이 지난 한 달간 비이란 선박 300여 척이 통항 허가를 신청했다고 현지시간 1일 밝혔습니다.

    통항 허가 신청 선박 대부분은 유조선으로, 걸프해역에서 오만만으로 나가는 출항 선박이 77%로 집계됐습니다.

    출항 선박의 목적지는 대부분 아시아로, 특히 중국과 인도가 많았고, 반대로 입항 선박의 목적지는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이라크가 80%를 넘었습니다.

    이 기관은 "이란이 공표한 정책에 따라 적대국 선박에 대한 통항 허가는 발급할 수 없으며, 전쟁으로 인한 제한 상황에서 우방국 관련 선박의 통항을 우선으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고 이란 반관영 매체가 보도했지만, 혁명수비대는 이날 정오쯤 "지난 24시간 동안 24척이 허가를 받고 해협을 통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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