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상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란은 양측이 MOU에 합의하는 즉시 어떤 형태로든 재정적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트럼프 행정부는 보상이 먼저 이뤄질 경우 이후 핵 협상에서 미국의 협상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어 양측은 보상 시기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논의 중인 MOU에는 이란이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겠다는 선언적 약속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고농축 우라늄 처리 등 핵심 기술 문제는 후속 협상에서 다뤄질 전망입니다.
미국은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포기하기 전까지 직접적인 재정 지원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CNN은 미국이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카타르 등 제3국을 통한 지원이나 동결 자산 일부 해제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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