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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푸틴 "젤렌스키 서한 무례, 만남 무의미‥러군 계속하라"

푸틴 "젤렌스키 서한 무례, 만남 무의미‥러군 계속하라"
입력 2026-06-06 05:28 | 수정 2026-06-0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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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젤렌스키 서한 무례, 만남 무의미‥러군 계속하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만나 종전안을 논의하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공개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 현지시기국제경제포럼 총회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담판을 요구한 데 대해 "어제 크렘린궁의 페스코프 대변인이 편지를 보여줬지만 살펴볼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오늘 아침 다시 편지를 건네받아 잠깐 훑어봤고, 어쨌든 확인했다"면서 "이 편지에는 분명히 무례한 요소가 담겨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대면에 대해서는 "아직 그럴 필요성을 못 느낀다"면서 러시아군 장병들을 향해 "형제들이여, 계속 힘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서한 내용을 깎아내리면서 우크라이나에서 5년째 진행 중인 러시아군의 '특별군사작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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